청문회 이후 각종 의혹·공소취소 논란 부담…지명 20일 만 낙마
李 전날 "최종 결론 못 내려…국민 눈높이 고려해 신중히 결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자진 사퇴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의 임명 여부에 대해 "아직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고심을 드러낸 지 하루 만이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 장관 후보자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이재명 정부 두 번째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지 20일 만이다.
김 후보자는 지명 직후부터 이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취소를 주장해온 전력과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 관련 청탁 의혹, 가족 및 의원실 채용 문제 등을 둘러싸고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가 잠시 정회되자 청문회장을 떠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2026.9.15 noww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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