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LG전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LG전자[066570]가 새로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맞춤형 터보 칠러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터보 칠러 신제품의 핵심은 LG전자가 개발한 '무급유 마그네틱 베어링 기술'이다. 전자기력으로 회전축을 공중에 띄우는 자기부상 방식이라 기계적 마찰 손실이 없고 성능은 좋아진다. 윤활유를 사용하지 않아 오일 순환 펌프와 배관 설비가 필요하지 않고, 내부 기름막으로 냉각 효율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아울러 LG전자는 신제품에 하이드로닉 모듈러 기술을 도입했다. 펌프와 밸브 등 수많은 설비를 완제품 형태로 통합 제작하고, 현장에서는 레고 블록을 맞추듯 칠러 본체와 모듈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압도적 효율부터 모듈러 기반의 신속한 현장 구축 역량까지 AI 데이터센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가치를 집약한 솔루션"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빠르게 재편되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의 주도권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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