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웰스파고는 넷플릭스(NAS:NFLX)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중립(Equal Weight)'에서 '비중축소(Underweight)'로 한 단계 낮추고 목표주가 역시 기존 80달러에서 57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18일(미국 현지 시각) 스티븐 카할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고객 메모를 통해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 구독자 1인당 일평균 시청 시간이 1.6시간 감소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는 2023년 상반기 대비 보정 기준 약 8% 감소한 수준이다.
카할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 전체 시청 시간의 약 20%가 상위 100개 흥행작에서 나오며 이 핵심 타이틀들이 브랜드 가치와 화제성을 견인한다"며 "주가가 다시 반등하기 위해서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압도적인 대형 히트작(Breakout Hits)의 배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넷플릭스 주가는 디즈니플러스와 훌루 등 강력한 경쟁 플랫폼들의 추격 속에서 올해 들어 약 20% 하락했으며 지난 1년 동안 약 28% 하락해 주가가 51% 급락했던 2022년 이후 최악의 연간 성적을 기록할 위기에 처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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