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한국전력[015760]이 올해 4분기( 전기요금을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한전은 올해 10~12월분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kWh당 +5원으로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 요금,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 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이 중 연료비 조정단가는 단기적인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분을 분기별로 전기 요금에 반영하기 위한 기준이다.
직전 3개월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브렌트유 등의 무역통계 가격 평균을 토대로 kW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된다. 국제 가격이 올라가면 kWh당 최대 5원을 더 받고, 반대로 내렸다면 5원까지 덜 받도록 할 수 있다.
이번에 한전이 내부적으로 계산한 필요 조정 단가는 kWh당 플러스(+) 7.3원이었다.
단가를 높여야 하는 상황에서 범위 내 최대치인 '+5원'으로 반영하기로 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전은 지난 2022년 3분기부터 18개 분기 연속 연료비 조정단가를 최대치인 '+5원'으로 반영하게 됐다.
연료비 조정요금이 유지되고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도 별도 인상하지 않아 4분기 전기요금은 동결됐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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