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삼성물산]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이 성동구 성수3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성수3지구 재개발조합은 지난 19일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성수3지구 재개발사업은 성수2가1동 572-7번지 일대에 최고 72층, 총 11개 동 2천203세대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예정 공사비는 약 1조8천275억 원으로 추산된다.
삼성물산은 조합에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레비르 성수(RAEMIAN REVIR SEONGSU)'를 제안했다. '레비르'는 절대적 가치의 영역을 의미하는 스웨덴어로, 정제된 대칭과 균형으로 성수의 새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단지는 최고 250m 높이의 초고층 타워로 조성된다. 한강의 흐름과 물결에 비친 빛을 형상화한 입면 디자인이 외관에 적용된다.
조합원 959명 모두 우수한 한강 조망을 지닌 세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개방형 파노라마 및 국내 최초 9면 개방형(펜트하우스) 등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한 특화 평면 역시 선보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은 영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협업한다.
커뮤니티는 약 1만2천578평 규모에 총 102개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파노라마 풀과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물산 임철진 주택영업본부장은 "성수3지구가 지닌 입지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단지 곳곳마다 세심하고 차별화된 설계 요소들을 반영했다"면서 "삼성물산이 보유한 초고층 시공 역량과 미래 주거 기술을 바탕으로 성수 한강변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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