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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대만서 거래액 4배 이상 성장…"5년간 15개 매장 연다"

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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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출처: 무신사]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무신사가 대만 지역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무신사는 이런 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대만에서 총 15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무신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의 대만 지역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중 여성 패션이 전체 거래액의 41%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최근 방한 관광 수요가 늘면서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무신사 인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무신사는 음식·뷰티 등 한국 문화를 향한 관심이 패션 소비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현지 인기 브랜드는 '일리고', '무신사 스탠다드' 등이다. 특히 여성 패션 브랜드 '일리고'는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이 10배 이상 증가했다.

앞서 무신사는 지난 7월 대만 지사를 설립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대만 지사는 현지 소비자 취향과 상권 특성을 분석하고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오프라인에서는 향후 5년간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를 중심으로 총 15개 매장을 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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