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S&P500 선물, 중동 긴장 속 반도체 강세 흐름에 상승

26.09.21.
읽는시간 0

[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21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미국 반도체주 강세 흐름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1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34% 오른 7,739.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58% 상승한 30,090.00에 거래됐다.

미국 증시는 지난주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1.7% 하락해 3주 연속 주간 약세를 나타냈으며, 지난 3월 이후 가장 부진한 한 주를 보냈다.

S&P500지수는 지난주 약 0.1%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7%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주 금요일 뉴욕 증시에서는 반도체 종목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78% 급등하면서 4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갔으며, 이날 아시아 장 미국 지수선물 강세 흐름에 영향을 줬다.

투자자들은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과 국제유가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은 지난 19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같은 날 미국과 이란이 공격 재개 가능성을 놓고 위협을 주고받는 가운데 미국인들에게 중동 지역 여행을 재고할 것을 권고했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는 여전히 배럴당 100달러 안팎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높은 유가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 기조를 지속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오는 목요일(24일)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국 정상은 관세와 핵심 광물,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경제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정상회담 전 중국 측과 진행한 무역 및 인공지능(AI) 관련 회담에 대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제프리 로치 LPL파이낸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에너지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는 지정학적 갈등이 연준을 매파적으로 유지하게 하고 있으며 중국 정유업체에도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 지수는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2% 상승한 100.215를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홍경표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