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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10월 제조업 훈풍 계속…ICT·기계가 이끈다"

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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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업 세부 업종별 현황

[출처: 산업연구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10월 제조업 업황이 정보통신기술(ICT)과 기계 부문을 중심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특히 9월에 이어 10월에도 내수와 수출이 함께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산업연구원(KIET)에 따르면 지난 7~11일 업종별 전문가 127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10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113을 기록했다. 전월(108) 대비 5포인트(p) 상승했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업황 개선을, 0에 가까울수록 악화를 전망하는 의견이 많다는 의미다.

내수는 111, 수출은 118로 동반 상회를 지속할 것으로 분석됐다. 내수와 수출이 기준치(100)를 상회하는 가운데 생산수준(119)은 기준치를 상회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채산성(103)도 기준치를 웃돌 전망이다.

10월 업황 전망 PSI는 ICT 부문과 기계 부문이 견인했다. ICT 부문(118)은 기준치를 17개월 연속 상회하고, 기계 부문(113)은 전월에 이어 기준치를 웃돌았다. 반면 소재 부문은 기준치 수준인 100을 나타냈다.

업종별로 반도체(144), 디스플레이(108), 가전(113), 자동차(123), 기계(106), 화학(106), 바이오(124) 등은 기준치를 웃돌았지만, 철강(89) 업종은 100을 밑돌았다.

9월 제조업 업황 현황 PSI는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07을 나타냈다. 내수(106)가 3개월 만에 기준치를 상회하고, 수출(119)은 5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돌았다. 생산수준은 112를 기록했지만, 채산성은 97로 기준치를 밑돌았다.

9월 현황 PSI는 ICT 부문이 120을 기록하며 견인했다. 소재 부문은 102로 기준치를 웃돌았다. 반면 기계 부문은 100으로 기준치를 유지했다.

세부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144)·휴대폰(112)·자동차(104)·기계(106)·화학(117)·섬유(107) 등이 100을 상회했다. 반면 조선(86)·철강(67)은 100을 하회했다.

di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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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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