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기획처 "서해 3천t급 해경 경비함정 2030년까지 17척으로 확충"

26.09.21.
읽는시간 0

내년 예산안에 신규 3척 건조 착수비 512억 반영

기획예산처 현판

(서울=연합뉴스) 기획예산처 현판. 2026.3.19 [기획예산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기획예산처는 21일 해양경찰청과 함께 서해5도특별경비단, 인천해경 전용부두·영종도 하늘바다파출소를 찾아 내년 해양경찰 예산안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남경철 기획처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 임명길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이 참석했다.

먼저 서해5도특별경비단 종합상황실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불법 외국어선 대응 현황과 해양경비 활동 상황을 확인하고,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는 3천t급 경비함정 등 경비전력 운용 현장과 장비를 살펴봤다.

정부는 서해 광역해역 및 경계미획정해역 등 주요 해역의 경비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서해 3천t급 경비함정을 종전 11척에서 2030년까지 17척으로 늘릴 계획이다.

그간 3천t급 경비함정은 노후 함정 대체 중심으로 확보해왔지만, 이번 사업은 한중 잠정조치수역 등 서해 주요 해역의 해양주권 수호와 광역 경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 증강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내년 예산안에는 기존 건조 중인 1척의 마무리 소요 439억원과 신규 3척 건조 착수 소요 512억원(총사업비 3천660억원)을 반영했다.

아울러 불법 외국어선 단속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추적·차단과 현장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해 500t급 단속전담함정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

내년 건조에 착수하는 2척에 이어 내년 예산안에는 추가 2척 건조 착수 소요 90억원(총사업비 900억원)이 포함됐다.

내년 해양경찰 예산안은 서해 경비전력 확충과 불법 외국어선 단속 역량 강화, 연안안전 대응체계 보강 등 국민 안전 분야 투자를 확대 반영해 올해보다 1천406억원(6.7%) 증가한 2조2천291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wchoi@yna.co.kr

최욱

최욱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