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에서 1,370원 초반대로 급락했다.
21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50분 현재 전장 대비 11.50원 내린 1,371.80원에 거래됐다.
서울장을 1,381.00원으로 마친 뒤 한때 이보다 10원 이상 낮은 1,370.00원까지 미끄러졌다.
장이 얇은 시간대에 롱스탑(매수 포지션 청산)이 나오면서 낙폭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됐다.
달러 인덱스가 고점을 찍고 레벨을 낮춘 것도 달러-원 하락 시도의 명분이 됐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 오후 100.37까지 오른 뒤 100.27 부근으로 내려왔다.
한 은행 외환딜러는 "서울장 끝나고 롱스탑이 나왔다는 생각"이라며 "환율이 아래로 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다른 은행 딜러는 "나스닥(선물)이 오르고 비트코인도 오르는 것을 봤을 때 급격한 리스크온 상태가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100.275를, 달러-엔 환율은 157.226엔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4834달러,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6949위안이었다.
ywshin@yna.co.kr
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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