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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대만 정부가 현지 쿠팡 이용자 20만여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현지 법인과 그 대표에 과징금 총 150만 대만달러(약 6천500만 원)을 부과했다.
21일 대만 디지털발전부(MODA)에 따르면 대만 정부는 지난 달 17일 현지 고객 20만여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쿠팡 대만 법인과 대표자에게 각각 75만 대만달러, 총 150만 대만달러(약 6천500만 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 처분을 내렸다.
이번 사고는 지난해 말 한국에서 3천755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대만 회원 정보 유출이 확인됐다. 쿠팡Inc는 올해 2월 대만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에게 1인당 4만5천900원 상당(총 2억 대만 달러)의 이용권을 보상으로 지급했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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