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신한금융지주가 12개 자회사 대표이사의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다.
특히 은행의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 후보군 추천권을 부여한다.
신한금융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는 21일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승계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은행 임추위에는 후보군 추천권을 부여해 역할을 확대하도록 했다. 자회사 승계후보군 정보도 공유한다.
지주 이외 14개 계열사 중, 통합 작업을 위해 대표이사를 내정한 신한자산신탁과 신한리츠운용을 제외한 12개 계열사 모두 승계 작업 대상이 된다.
이날 자경위는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합병 작업을 진행 중인 신한자산신탁과 신한리츠운용의 통합법인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신한리츠운용의 임현우 사장을 추천했다.
임현우 사장은 지난해 1월부터 신한리츠운용을 이끌고 있으며, 부동산 업권과 금융 전반에 전문성을 보여왔다. 양사 통합 추진과 부동산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경위 관계자는 "올해 12개 자회사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되는 만큼 승계후보군을 대상으로 앞으로 심도 있는 심의 및 후보군 압축을 진행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승계절차 운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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