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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스비 "수요 과열 시 연준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모호함 없어"

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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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합뉴스 사진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1일(현지시간) 수요가 과열된다면 연준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어떠한 모호함도 없다고 강조했다.

굴스비 총재는 이날 국제 싱크탱크 공적통화금융포럼(OMFIF) 연설문에서 "유가, 관세, 원자재 가격 등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하락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던 시점을 1년 넘게 계속 뒤로 미뤄왔다"면서 "이는 안심할 수 있는 패턴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이러한 충격들이 실제로 약해지고 있다는 증거가 필요하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릴 수 있는 신뢰할만한 경로를 보기가 어렵고, 이러한 충격을 계속해서 무시하고 지나가는 것을 정당화하기는 더욱 어렵다"고 경고했다.

그는 "특히 서비스 부문 산업에서 높아진 인플레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AI 데이터 센터 건설이 자기 영역을 벗어나 확산하여 경제가 흡수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총생산을 증가시키고 있다는 어떠한 증거가 있는지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면서 "어느 한쪽이든 전통적 의미에서 수요가 과열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며, 수요가 과열된다면 연준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어떠한 모호함도 없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최근 데이터에서는 두 가지 모두 우려되는 영역이라고 굴스비 총재는 덧붙였다.

한편 굴스비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는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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