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2일 달러-원 1개월물이 1,374.4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서울장 종가(1,381.00원) 대비 6.3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74.20원, 매도 호가(ASK)는 1,374.6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미 국채금리가 지지를 받은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들의 매파적인 발언에 3거래일 만에 올랐다.
달러인덱스는 장중 100.179까지 하락했다가 100.4선으로 반등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확산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등했고, 미 국채금리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반등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과열된 수요에서 비롯됐다면 더욱 공격적이고 앞당겨진 금리 대응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추가적인 정책 제약이 없다면 18개월 뒤에도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2% 목표를 상당히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달러-원 환율은 런던장에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 출회와 롱스탑(매수 포지션 청산), 외국인의 국내주식 매수 등에 힘입어 1,370.00원까지 내린 뒤 1,370원대 초중반을 중심으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이 대화할 수 있다는 기대에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4.51% 하락한 배럴당 95.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장중 6.691위안대까지 내리며 지난 2022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장 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100.404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157.314엔, 유로-달러 환율은 1.14632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6912위안이었다.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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