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과의 회동 후에 "엄청난 잠재력을 지녔다"고 찬사를 건넸다.
21일(현지시간) 더힐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해 시장 관저인 그레이시 맨션에서 맘다니 시장과 만난 뒤 열린 기자 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좌파 성향의 맘다니 시장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가 훌륭한 시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뉴욕과 국가 전체에 이로운 결과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분명 가능성과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해 11월 맘다니 시장 당선 이후 시장 관저에서 열린 첫 만남이자 두 지도자 간 세 번째 회동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기간 민주사회주의 정치인인 맘다니 시장을 강하게 비판했으나, 당선 이후 예상과 달리 다소 화기애애한 소통 기조를 유지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문 전 자사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그레이시 맨션은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라며 "맘다니 시장의 초청으로 방문하는 관저가 어떻게 변했을지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출처: 연합뉴스 사진 제공]
klkim@yna.co.kr
김경림
klkim@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