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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형일·강신철·홍지선 장관 임명안 재가

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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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강신철 국방부 장관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강신철 국방부 장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한국 시간 오늘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단행된 2기 내각 개편에서 지명된 후보자 가운데 이 부총리와 강·홍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마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가게 됐다.

이 부총리는 재정경제부 1차관에서 경제정책 컨트롤타워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이 부총리를 지명하면서 경제정책 요직을 두루 거친 정책통으로 평가하고, 중동발 고유가 상황에서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을 주도하는 등 실행 역량을 입증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지난 17일 여야 합의로 이 부총리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당시 국민의힘은 청문 과정에서 여러 문제와 우려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도 민생경제를 이끌 경제 컨트롤타워의 공백을 장기화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고려해 보고서 채택에 동참했다.

강 장관은 전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출신이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지난 17일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소속 위원들이 반발해 퇴장한 가운데 여당 주도로 강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홍 장관은 국토교통부 차관을 거쳐 국토부 수장에 오르게 됐다.

청와대는 지명 당시 홍 장관에 대해 경기도와 국토부에서 주택·교통 분야의 주요 보직을 거친 현장형 관료라며 주택 공급 정책의 설계부터 현장 집행까지 경험한 점을 발탁 배경으로 설명했다.

특히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과 주택 공급 확대를 주요 국정 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홍 장관은 향후 주택 공급 대책의 집행을 총괄하게 된다.

선서하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2026.9.15 hkmpooh@yna.co.kr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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