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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우정사업본부가 국내 벤처캐피털(VC) 분야 위탁운용사(GP)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벤처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3곳을 최종 선정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우본은 '2026년 우체국보험 국내 VC 위탁운용사 선정' 출자사업의 심사 과정을 거쳐 이들 3개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우본은 우체국보험 자금 600억 원을 3곳 VC에 각각 200억 원씩 출자하고 인공지능(AI) 투자를 도모한다.
우본이 국내 VC 출자는 지난해 9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선정 운용사는 원칙적으로 우본 출자금의 200% 이상을 AI 인프라와 모델, 응용서비스, AI 전환(AIX) 등 AI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600억원이 모두 집행되면 1천200억원 이상의 AI 투자가 이뤄지게 된다.
이번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바이오·헬스케어 및 딥테크 등 미래 성장 분야에 뛰어난 투자 성과를 지닌 기관이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대형 펀드 운용 노하우와 유니콘 기업 발굴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벤처파트너스 또한 금융지주 체제 내 안정적인 펀딩 역량과 신성장 산업 대상의 적극적인 투자를 인정받아 최종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본 측은 "최종 출자 확정 및 규약 체결을 거쳐 규정된 기한 내 펀드 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wchoi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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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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