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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항공우주 생산기지에 현대차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

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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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기술협력 MOU…생산 현장 안전 향상 도모

"안전사고 제로화와 함께 품질 경쟁력 높일 것"

현대로템 CI

[출처: 현대로템]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현대로템[064350]이 현대자동차[005380]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도입해 항공우주 사업장 안전성을 강화한다.

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와 생산 현장 자동화를 통해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포괄적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항공우주 사업장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로템은 항공우주 사업 생산 공정에 현대차의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한다. 양사는 현대차의 자동화 생산 기술을 고위험 공정에 적용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품질 경쟁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첨단 항공우주 제품 개발 및 생산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현대로템은 사업장 안전 관리 역량 강화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덕티드 램제트 엔진, 극초음속 엔진, 재사용 발사체용 메탄엔진 기술 개발 과제 등을 수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있다.

항공우주 분야 인프라 투자 확대와 사업 역량 제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3월 전북특별자치도 및 무주군과 항공우주 생산기지를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맺었다. 오는 2034년까지 약 3천억원을 투입해 생산과 연구개발 거점이 될 항공우주 종합 생산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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