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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장 선정 불발…"4명 이상 동의 못 얻어"

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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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차기 Sh수협은행장 선정이 불발됐다. 은행장 선임을 위한 추가 절차가 진행될 방침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이날 오후 행추위를 열고 차기 행장 최종 후보 선정에 나섰지만 4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후보자가 없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행추위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신학기 현 은행장과 이형주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 차기 행장 후보 6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수협은행 행추위는 기획재정부 추천 1명, 금융위원회 추천 1명, 해양수산부 추천 1명 등 정부 측 위원 3명과 수협중앙회 추천 위원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최종 후보로 선정되려면 행추위원 5명 가운데 4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한 후보자가 4명 이상의 표를 받지 못한 것이다.

이에 따라 수협은행 행추위는 차기 행장 선임을 위한 추가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수협은행장 인선이 한 차례로 끝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2년 강신숙 전 행장 선임 당시에도 첫 면접에서 최종 후보를 정하지 못해 재공모와 추가 면접을 진행됐다. 지난 2017년 이동빈 전 행장과 2020년 김진균 전 행장 선임 때도 재공모와 추가 논의 등을 거쳐 은행장이 결정된 바 있다.

수협은행

[Sh수협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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