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22일 아시아 증시에서 홍콩과 대만이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중국은 지수별로 방향이 엇갈렸다.
◇ 중국 = 주요 주가지수들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22포인트(0.06%) 오른 3,952.13으로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0.24포인트(0.01%) 내린 2,538.64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지수와 선전지수 모두 오전장에서 강세를 연출했다. 인공지능(AI) 관련주가 매수세를 이끌었다.
미국과 중국이 AI 안전 문제에 대해 추가 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후반 예정된 양국 정상회담에 주목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고위 관리들이 약 두 달 뒤 선전에서 다시 만나 AI의 위험성과 AI 안전사고 발생 시의 의사소통 절차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미중 무역 관계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다만 상하이지수와 선전지수는 서서히 오름폭을 반납하며 보합권으로 되돌아갔고, 선전지수는 최종 하락해 거래를 끝냈다. 양대 지수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데 따라 일부 종목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28위안(0.04%) 내려간 6.7459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 홍콩 = 항셍지수는 45.04포인트(0.18%) 오른 25,087.75, 항셍H지수는 22.97포인트(0.28%) 상승한 8,362.60으로 마감했다.
◇ 대만 =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1.33포인트(0.17%) 뛴 47,800.17에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다.
◇ 일본 = 금융시장이 '국민의 휴일'로 휴장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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