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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한국판 전략형 국부펀드'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22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국제경쟁 속에서 산업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한국판 전략형 국부펀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국가 전략산업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부펀드가 직접 투자하고, 그 성과는 국민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재경부는 관련 법안 논의를 위해 국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투자 추진체계도 꼼꼼히 마련해 제도가 차질 없이 도입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일 미국 정부가 인텔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한 사례를 언급한 언론 기고문을 공유하며 "국제경쟁에서 생존을 넘어 산업경제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초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고, 그에 따른 막대한 초과이윤을 국민이 함께 누리는 새로운 체계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이 부총리의 메시지를 공유하면서 "이형일 부총리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 부총리는 "네, 대통령님. 열심히 뛰겠습니다"라고 재차 응답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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