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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5개 자회사 3개로 통합…서비스·물류·관리 전문회사로 개편

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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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통합 자회사 개요

[출처: 국토교통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자회사 5곳이 3곳으로 통합된다. 자회사 운영 효율을 제고하고 안전 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코레일의 자회사 통합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자회사들은 이날부터 고객서비스(가칭 코레일관광네트웍스), 유통·물류(가칭 코레일유통물류), 유지관리(코레일테크) 3개 전문 회사 체제로 운영된다. 명칭은 직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연내 확정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노조 릴레이 면담, 노사정협의체 회의 등을 거쳐 통합안을 마련했고, 이후에도 자회사 통합효과 및 처우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3개 자회사는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관광개발이 통합된 '코레일관광네트웍스'는 역 이용부터 열차 이용, 관광서비스 등 자회사들의 서비스를 연계해 철도 이용 전 과정을 아우르는 고객서비스를 구축한다.

코레일유통과 코레일로지스가 합쳐진 '코레일유통물류'는 통합 전 양사의 유통 및 물류 인프라와 사업 역량이 연계된 전문회사가 된다.

코레일테크는 이번 개편을 계기로 인공지능(AI) 기반 첨단장비를 활용해 유지보수 등 안전 역량을 강화한다.

자회사 간 기능조정 방안도 순차로 추진된다.

내년 상반기까지 로드맵을 마련하고, 코레일과 자회사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2027년 말까지 위탁계약을 마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통합이 고용승계를 원칙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노동조합과 소통해 자회사 직원의 고용안정, 근무여건 개선 등을 추진한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통합 효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 성과를 지속 관리하고 직원 처우개선 등에 대해서도 노사와 소통해 3개 자회사 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joongj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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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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