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과 이란의 대표단이 만났다는 소식에 대화 낙관론이 부상하며 상승했다.
23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5틱 오른 102.34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5계약 및 12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17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0틱 상승한 104.2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8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10계약 및 28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7계약에서 25계약으로 증가했다. 10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76계약에서 75계약으로 미미하게 줄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1.10bp, 30년물 금리는 1.50bp 각각 높아졌다. 2년물 금리는 0.50bp 올랐다.
전체적으로 보면 '전약후강' 장세가 펼쳐졌다. 오후 장 들어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 국채금리는 모든 구간에서 레벨을 낮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미 당국자들이 이란 대표단과 회동을 가졌다고 확인했다. 그는 "3시간 동안 진행된 회동"이 있었다면서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우 가까운 미래에 다른 회동이 예정돼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회동에 미국 측에서는 중동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인 제러드 쿠슈너가 참석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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