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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버크셔 지분매입 확대에 6% 상승

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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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2위 주택건설사 레나의 주가가 버크셔 해서웨이의 지분 확대 영향으로 6% 넘게 상승했다.

22일(미국 현지 시각)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3개 거래일에 걸쳐 약 270만주를 매입했다.

버크셔가 매입한 주식은 레나 클래스 A 주식 약 267만 주와 클래스 B 주식 7만5천여 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매수 규모는 2억1천240만 달러(약 2천878억 원)다.

이로써 버크셔 해서웨이의 레나 총 보유 주식 수는 클래스 A 2천372만 주, 클래스 B 52만8천여 주로 늘어났으며 보유 지분율이 10%를 넘어서면서 SEC 섹션 16 규정에 따른 주요 주주 내부자 거래 공시 대상에 포함됐다.

버크셔의 지분 매입은 레나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레나는 지난 16일 발표한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고금리 장기화와 주택 구매력 저하의 직격탄을 맞았다고 공개했다.

3분기 순이익은 2억8천400만 달러(주당 1.19달러)로 전년 동기의 5억9천100만 달러 대비 반토막이 났으며 주택 인도량 역시 2만 840호로 3% 감소했다.

레나 주가는 정규장에서 4.98 달러(6.38%) 오른 83.06 달러에 마감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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