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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 듀레이션 갭

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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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레이션 갭은 보험사의 자산과 부채 간 듀레이션의 차이로 금리 변동에 따라 순자산 가치가 얼마나 변화하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금리 변동 시 자산과 부채의 가치가 얼마나 변화하는지 그 민감도는 듀레이션으로 나타내는데, 듀레이션 갭은 자산 듀레이션과 부채 듀레이션의 차이다.

듀레이션 갭이 3인 경우 금리가 1%포인트(p) 변화할 때 순자산이 약 3% 증가하거나 감소한다는 뜻이다.

보험사들은 통상 자산 듀레이션보다 부채 듀레이션이 긴 상태로 음(-)의 듀레이션 갭을 보유하고 있었다.

다만 금융당국이 금리에 따른 순자산 민감도를 낮추기 위해 듀레이션 갭 관리를 주문했고, 제도 변화 등에 따라 듀레이션 갭의 부호가 역전되면서 양(+)의 갭을 보유한 보험사도 나타나고 있다.

금융당국은 보험사 경영실태평가(RAAS) 항목으로 듀레이션 갭 지표를 신설해 보험사의 자산부채관리(ALM) 역량을 강화한다. (금융부 이수용 기자)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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