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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 "미·중 정삼회담으로 양국 모두 시간 벌어"

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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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옥스퍼드이코노믹스(OE)는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으로 양국이 모두 시간을 벌고 있다고 진단했다.

OE는 2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양국 정상회담은 관계가 조금 더 평온해졌음을 시사하지만, 더 가까워졌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23∼25일 2박3일 일정으로 워싱턴DC를 국빈 방문하는데, 23일 공항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24일 정상회담, 25일 차담회까지 사흘 연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OE는 "이번 회담은 미·중 관계가 보다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면서도 "양측 외교 정책의 매파적(강경한) 편향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관은 "중국은 외부 기술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수출 시장 접근성을 유지하기를 원한다"며 "미국은 단기적인 공급망 혼란을 제한하고 국내 제조업 역량을 구축하길 원한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경제적 상호의존성은 단기간에 해소하기 어려우며, 양측 모두 신뢰할 만한 대체 수단을 마련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예측했다.

자료 : 연합뉴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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