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카카오그룹이 그랩, 교보생명 등 국내외 주요 플랫폼·금융·디지털 자산 기업과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전일 글로벌 디지털 자산 인프라 기업 파이어블록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3사는 국내 디지털 자산 시장의 여건과 인프라 수요를 바탕으로 사업 기회를 함께 탐색하기로 했다.
이처럼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연합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카카오그룹(카카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은 동남아시아 대표 플랫폼 기업 '그랩'을 비롯해 교보생명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 디지털 자산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카카오그룹은 지난 7월 서클 인터넷 그룹과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유통, 결제, 송금, 금융서비스 전반에 걸친 협업 체계를 선제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3월부터는 교보생명과 함께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 업무 추진 등에 나섰다. 카카오뱅크는 플랫폼과 뱅킹, 결제, 보험 등 금융 영역의 역량을 연결해 디지털 자산의 활용 가능성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자산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 또한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겸 카카오그룹 스테이블코인 공동 태스크포스(TF)장은 "카카오그룹이 보유한 플랫폼, 금융 서비스 역량과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파트너십을 융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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