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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항복하지 않겠지만 외교 시도는 믿어"

2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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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연합뉴스 사진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전쟁에서 항복하지 않겠다면서도 외교를 시도하는 것은 믿고 있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뉴욕 유엔본부에서 행한 연설에서 "모두가 호르무즈 해협으로부터 이익을 얻으면서, 우리는 이 수로를 통한 선박 운항에 접근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적대적 함대가 영구적으로 배치되고 전쟁이 확대되는 것이 평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은 미국과 적들에 맞서 저항하기 위해 강하고 강력해질 필요가 있다"면서도 동시에 "군사력에 굴복하지 않겠지만 외교는 믿는다"라고도 말했다.

한편 그는 "미국은 어떠한 국제법도 존중하지 않는다"면서 "이스라엘은 살인을 저지르는데 이란은 제재받고 있는데 이는 이중잣대"라고 비난했다.

또 핵과 관련해서는 "이란은 핵폭탄이 아니라 핵에너지가 필요한 것"이라면서 "이란의 군사력은 방어적"이라고 주장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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