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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오픈AI 투자금 조달용 111억 달러 채권 발행 성공

2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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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관련 투자 불확실성 해소에 주가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소프트뱅크 그룹은 생성형 AI 대표 기업인 오픈AI에 대한 대규모 후속 투자를 완료하기 위해 111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24일 CNBC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100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선순위 채권과 10억 유로 규모의 유로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조달된 자금의 대부분은 다음달 1일 마무리될 예정인 오픈AI 대상 300억 달러 규모 후속 투자 중 마지막(3차) 트랜치인 100억 달러 납입에 투입된다.

나머지 자금은 소프트뱅크의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2월 오픈AI에 300억 달러를 추가 투입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그동안 순차적으로 투자를 집행해 왔다.

이번 100억 달러 납입이 완료되면 소프트뱅크의 오픈AI 누적 투자액은 총 646억 달러에 달하게 되며 지분율은 약 13%로 확대된다.

소프트뱅크 주가는 이날 장초반 한때 7% 이상 급등했다가 오전 10시36분 현재 전날보다 206.00엔(3.26%) 오른 6,521.00 엔에 거래됐다.

투자자들은 그동안 소프트뱅크의 공격적인 AI 투자 행보에 따른 재무적 부담과 자금 조달 방식에 주목해 왔으며 이번 대규모 채권 발행 성공으로 투자 집행 관련 자금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해석됐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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