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일본 국채금리가 24일 오후 상승 폭을 확대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오후 2시 14분 현재 전장보다 9.44bp 오른 3.0838%에 거래됐다. 이는 1996년 8월 이후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5년물 금리는 같은 시각 2.377%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기록했고, 2년물 금리는 1.9013%로, 1995년 4월 이후 약 3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 국채금리가 상승한 것은 간밤 미국과 유럽 국채금리가 상승한 영향이 크다.
미국 장기금리는 간밤 5.13%까지 오르며 2007년 7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과 프랑스 역시 국채금리가 10bp 안팎으로 크게 올랐다.
페드워치에서는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70%로 반영하고 있다. 이는 전날의 55%에서 상승한 것이다.
일본 정부 재정에 대한 우려도 국채금리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
일본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및 다른 미국 동맹국들에 맞춰 국내총생산(GDP)의 3.5%를 새로운 중기 방위비 지출 목표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에서는 재정 우려도 커졌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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