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4일 중국 주요 지수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실질적 성과가 나올 가능성이 작다는 회의론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48.15포인트(1.22%) 하락한 3,888.37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 종가는 전장 대비 49.85포인트(1.97%) 하락한 2,476.07에 마감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시진핑 국가 주석의 미국 방문이 미·중 관계의 폭넓은 돌파구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란 회의론에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 주석은 현지시간으로 23일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으며 2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 회담에 나선다.
앞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의 회담 내용을 공유하며 오는 11월 만료 예정이었던 미국과 중국 간 무역휴전을 2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이 기대한 1년에 미치지 못했다.
또 이번 시 주석의 방미에 시장이 기대했던 중국 기업 대표단이 동행하지 않은 점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이었다.
시장에서는 이번 회담에서 미국이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를 완화할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그밖에 시장에서는 대두, 소고기 등 농산물 수출 확대 경로와 중국으로의 항공기 수출 경로가 회담 후에 제시될지 여부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위안화는 절하고시됐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21위안(0.03%) 오른 6.7489위안으로 발표됐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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