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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달러 강세 지속에 1,360원대 후반 마감…美 10년물 5.2%

2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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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국채 금리 급등과 달러화 강세에 1,360원대 후반에서 마감했다.

25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6시 현재 전일 서울장 종가(1,366.00원) 대비 3.00원 상승한 1,369.0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런던과 뉴욕장을 거치며 달러화 강세를 반영해 1,370원대 중반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1,360원대 후반으로 상승 폭을 줄였다.

특히 미국 국채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달러화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전일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10%를 웃돈 데 이어 이날 뉴욕 오후 장에서 5.20%도 돌파했다. 견조한 미국 경제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금리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19만7천건으로 2주 연속 20만건을 밑돌았다. 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오는 10월 연속 금리 인상 가능성도 70%를 소폭 웃돌았다.

달러인덱스는 장중 101.346까지 올라 지난 7월 2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단계적 합의를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달러화와 미국 국채 금리의 상승세가 일시적으로 주춤했고 달러-원도 상단이 제한됐다.

추석 연휴로 서울 외환시장의 유동성이 얇아진 가운데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된 점도 달러-원의 추가 상승을 제약했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1.61포인트(0.31%) 하락한 51,349.98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90포인트(0.02%) 내린 7,704.13, 나스닥 종합지수는 3.34포인트(0.01%) 오른 26,939.37에 장을 마쳤다.

달러 인덱스는 101.289에서 마감했다.

달러-엔 환율은 158.887엔, 유로-달러 환율은 1.13740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162위안에 마감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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