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 Donald Trump attends a tea with first lady Melania Trump, China's President Xi Jinping and his wife Peng Liyuan in the Red Room of the White House, Friday, Sept. 25, 2026, in Washington. (AP Photo/Jacquelyn Martin)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이란 전쟁 여파로 사상 최고치로 급등한 경유 가격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아온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경유 수출 금지 조치까지는 취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5일(현지시간) 세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경유 문제를 주(州) 정부 차원으로 이관하는 내용들을 수출 금지에 대한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농업과 건설 및 기타 비(非)도로용 차량에 사용되고, 주 및 연방 세금이 면제되는 붉은색 연료인 '착색 경유'(dyed diesel)의 유통을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간 선거를 앞두고 보다 많은 주가 주 정부 차원에서 부과하는 경유 소비세를 폐지하도록 장려하는 것도 검토되고 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이틀 전 트럼프 행정부가 90일간의 경유 수출 금지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백악관은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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