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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AI, 10억명 사망 초래할 만큼 강력"

2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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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인공지능(AI)이 누구의 손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대규모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5일(현지시간) NBC 뉴스에 따르면 게이츠 창업자는 시사 프로그램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 인터뷰를 통해 "AI는 10억명의 사망을 초래하는 사건을 촉발할 만큼 분명히 강력하다(AI is certainly powerful enough to drive events that, you know, cause a billion deaths)"며 "악의를 품은 사람들이 최신 AI 도구를 결합해 사용하는 것만큼 강력한 무기는 지금까지 없었다"고 경고했다. 전체 인터뷰 영상은 현지시간으로 27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게이츠 창업자는 AI 업계의 자율 규제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자율 규제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안전장치와 감시 체계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수사기관과 정치권이 논의에 참여해야 하고, 이는 필수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규제가) 업계에 어느 정도의 부담은 되겠지만 그들이 하는 일을 극적으로 늦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출처: NBC 뉴스 캡처]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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