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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수익률 상승 뒤에 주목할 점은…"경기 좋기만 할까"

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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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6개월 추이

출처 : 야후파이낸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최근 금융시장의 핵심인 미 국채 수익률 상승의 뒤에 미 경기 악화의 조짐들을 봐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27일(현지 시각) 야후파이낸스는 미 국채수익률 상승이 현재 시장에서 일어나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지만, 그 배경과 파장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한다며 삼류 투자 전문가들이 국가 부채에 대해 경고해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야후파이낸스는 진짜 이유는 인플레이션의 압박 속에서 경제가 약화하기 때문이라며, 연준이 기업과 소비자의 차입 비용을 더 비싸게 만드는 시점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야후파이낸스는 이번주 경제에 관한 몇 가지 경고 신호를 주목해야 한다며 세 가지 사례를 소개했다.

첫째, 급여 관리 서비스 기업인 페이첵스(NAS:PAYX) 경영진은 이번주 '우리가 적게 고용하고, 적게 해고하는' 환경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야후파이낸스는 경기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신호는 아니라고 풀이했다.

둘째, 시리얼 '러키 참스' 제조사인 제너럴 밀스는 밀, 디젤, 포장재 등의 인플레이션 급등으로 향후 몇 분기 동안 수익성 압박이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같은 연준 매파 인사들이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시사하는 바와 궤를 같이한다.

셋째, 레스토랑 체인 크래커 배럴은 최근 분기 고객 방문이 6.1% 감소했고, 올리브 가든을 운영하는 다든도 매출 증가율이 1.1%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휘발유 가격 상승이 가계의 실질 처분 소득을 잠식하고 있는 증거다.

야후파이낸스는 시장에 관해서 항상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타깝게도 최근 채권 수익률 상승의 이유는 긍정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시리얼 제조업체 제러럴 밀스의 6개월간 주가 추이

출처 : 야후파이낸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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