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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유시민 논란'에 "멸칭부터 최소화…우리도 절제해야"

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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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28일 유시민 작가의 검찰개혁 관련 발언이 당 안팎에서 논란을 부르는 것에 대해 "상대가 한다고 (우리도)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냐"며 "우리 스스로 절제해야 이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유튜브 채널 '민주당티비'에서 유 작가의 발언에 대해 당 차원의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한 시청자의 의견에 이같이 답했다.

김 대표는 "전당대회를 거치며 우리가 상호 다른 의견들이 당내에 존재함을 알았지 않냐"며 "일차적으로 흔히 이야기하는 멸칭, 어떤 표현에 있어서 상대가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최소화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유 작가를 향한 일부 멸칭을 언급하면서 "민티의 구독자 여러분들부터 그런 부분을 조금 유념해주시면 좋지 않을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마 대통령도 그런 취지로 말씀하신 것 같다. 그런 것을 해가면서 상대의 문제를 지적하고 풀어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거짓과 폭언과 음해에는 당당하게 그러나 품격 있는 합리적 비판으로 대응하자"며 "똑같이 갚아주는 게 시원할지 모르나 설득력도 없고 싸잡아 똑같은 사람이란 말만 듣는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대표는 유시민 작가에 대한 법적 대응 여부에는 즉답을 피했다.

그는 "제기해주신 문제를 포함해 지난번에 문제가 됐던 박시영 문제, 시사타파, 신천지 등등 진행이 되고 있다"며 "당헌당규상 정한 절차들이 있어서 그것에 따라 진행을 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

출처: 민주당티비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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