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사진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28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지속에 따른 유가 상승 속 하락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전반적으로 올랐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9% 내린 7,789.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2% 하락한 30,885.75를 나타냈다.
이날 아시아 장에서는 중동 긴장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해 주가지수 선물에 부담을 주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5달러를 넘어섰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배럴당 93달러를 넘어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제시한 조건부 휴전안을 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 재고조 우려가 커졌다.
최근 높은 국제유가가 장기화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도 미국 국채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에드 야데니 야데니리서치 대표는 "전 세계 2년물 국채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는 것은 최근 중동 전쟁 재격화로 국제유가가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발생한 인플레이션 영향에 대응해 주요 중앙은행들이 정책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한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이러한 금리 상승은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정부 재정적자 전망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4.7bp 오른 5.210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5bp 상승한 4.9060%를 나타냈으며,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3bp 오른 5.518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1% 상승한 101.141을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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