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日 증시, AI·반도체 매수세에 상승 개장

26.09.28.
읽는시간 0분

닛케이225지수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28일 일본 증시가 전 거래일에 이어 상승 개장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621.02포인트(0.94%) 상승한 66,985.22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18.63포인트(0.45%) 오른 4,147.22를 나타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이란의 유화적 제스처와 이로 인한 유가 및 국채금리 하락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일본 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장 초반 소프트뱅크그룹(SBG)과 어드밴테스트의 주가는 3% 넘게 뛰었고, 도쿄일렉트론도 올랐다.

이날이 일본 3월 결산 기업들의 중간 배당 및 주주 우대 혜택 권리 확보가 가능한 마지막 거래일이라는 점도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부추겨 시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은행이나 증권 등 배당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종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7일 휴전안'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란은 호르무즈 재개방 조건으로 이란 해외 동결 자산 해제와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 종료 등을 요구하며 조건이 충족될 경우 7일 이내에 호르무즈에서 통항이 재개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 인도분은 1% 넘게 올라 93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 이란과 추가 협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동 지역 소식통 2명은 이르면 오는 28일 미국과 이란이 간접 대화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날 증시 개장 전 일본은행(BOJ)은 7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을 발표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BOJ 위원들은 기준금리를 계속해서 인상하고 통화 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가야 한다고 진단했다. BOJ 위원들 사이에서는 당시 금리를 동결하는 와중에서도 향후 지속적인 금리 인상의 필요성이 강하게 거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위원은 "금리 인상 속도가 시장의 예상(6개월 간격 인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31% 오른 157.759엔에 거래됐다.

jepark2@yna.co.kr

박지은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