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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베트남 재무차관에 재정개혁 경험 공유

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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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현판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기획예산처가 베트남 재무부 고위급 대표단에 한국의 재정개혁 경험을 공유했다.

기획예산처는 28일 응우옌 득 치 베트남 재무부 차관을 포함한 고위급 대표단과 면담하고, 한국의 공공재정관리(PFM) 개혁 및 재정제도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에는 재무부를 비롯해 국회 경제·재정위원회, 정부사무국, 세계은행(WB)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베트남 정부는 재정규율 강화와 정부지출의 효율성·효과성 제고, 재정정책·예산·공공투자 간 연계 강화를 목표로 공공재정관리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세계은행의 소개로 한국 재정제도의 발전 과정과 개혁 경험에서 정책적 시사점을 얻기 위해 추진됐다.

대표단은 내달 1일까지 기획처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등을 방문해 국가재정운용계획과 총액배분·자율편성제도, 성과관리제도,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 등 4대 재정개혁 경험과 공공투자 제도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영규 기획처 미래전략기획실장은 중장기 국가전략과 재정운용 간 연계 노력, 2027년도 예산안의 중점 투자 방향을 소개했다.

강 실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재정정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측은 이번 방문에서 얻은 경험이 자국의 공공재정관리 제도를 발전시키는 데 유용한 정책 지표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기획처는 앞으로도 주요 협력국과 예산·미래전략 및 재정 분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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