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iM금융 차기 회장 검증 기간 3개월로 확대…12월 초 확정

26.09.28.
읽는시간 0분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iM금융그룹이 황병우 회장 임기 만료에 따른 후임 선임 절차를 시작한다.

iM금융은 28일 회의를 열고 차기 최고경영자 선임을 위한 경영 승계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iM금융은 외부 전문가의 평가 참여와 검증 기간 확대 등을 통해 승계 절차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회추위는 후보자의 출신이나 현직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한 원칙에 따라 전문성과 경영역량을 검증할 방침이다. 외부 후보군은 복수의 전문 서치기관을 통해 발굴한다.

후보 검증은 롱리스트 선정과 숏리스트 선정, 최종후보 선정 등 3단계로 진행한다.

1단계에서는 평판 조회 등을 통해 자격 요건과 금융지주 최고경영자로서의 필수 역량을 검증하고, 2단계에서는 독립이사와 외부 전문가가 금융업 전문성과 조직·리더십, 전략적 사고 역량을 심층 평가한다.

최종후보 선정 단계에서는 영역별 집중 면접에 이어 향후 3년간의 그룹 경영 방향을 발표하고 토론에 나선다. 특히 숏리스트와 최종후보 선정 과정에서 심층 인터뷰를 확대해 회추위가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을 직접 검증하도록 했다.

회추위는 다음 달 말 롱리스트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숏리스트를 확정한 뒤, 12월 중 최종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iM금융은 롱리스트 선정부터 최종후보 선정까지의 검증 기간은 과거 약 40일에서 약 60일로 늘렸다고 강조했다.

외부 후보자에게도 준비와 검증에 필요한 시간을 제공해 공정한 경쟁 기회를 보장하겠다는 취지로, 향후 롱리스트 인원수를 공개하고, 숏리스트 명단은 후보자 본인의 동의를 받아 공개할 방침이다.

조강래 회추위원장은 "내외부 후보자에게 공정한 경쟁 기회를 보장하고, 외부 전문가를 평가에 참여시켜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성공적인 시중금융그룹 안착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최적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충분한 검증 기간과 투명한 평가를 통해 회추위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gepark@yna.co.kr

박경은

박경은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