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고유권 선임기자 = JP모건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12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후 장기적인 금리 인상 사이클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이클 페롤리 JP모건 글로벌 리서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8일 발간한 '연준의 다음 행보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런 견해를 밝혔다.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올린 근거는 간단하다"라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이 올해 들어 매달 3%를 웃돌았고 최근 2%를 향해 나아가는 데에도 별다른 진전이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해석했다.
아울러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이를 뒷받침할 조치가 없었다면 연준의 신뢰도가 위태로워질 수 있었다"라고 부연했다.
하지만 그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공급 충격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내년까지 이어지는 장기적인 금리 인상 사이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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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는 워시 의장의 지시로 연준의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독립적인 검토를 수행할 5개의 태스크포스가 설치돼 올해 말까지 검토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 금리 인상 사이클이 없을 것이란 기본 전망을 변경시킬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도 했다.
pisces73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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