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올해 3분기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전 분기와 비교해 0.1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전체로는 보합을 나타냈다.
KB부동산이 28일 발표한 3분기 KB오피스텔 통계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직전 분기 대비 0.1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직전 분기(0.39%)보다 상승 폭이 둔화했다.
권역별로는 도심권(0.41%) 중심으로 오피스텔 가격이 올랐다. 이외에 서남권(0.22%), 서북권(0.16%), 동북권(0.03%), 동남권(0.02%) 순으로 상승했다.
도심권에서는 종로구 일대 역세권 오피스텔 중대형 면적 중심으로 올랐다. 서남권에서는 중대형 면적, 서북권에서는 서대문구 일대 초소형 면적 오피스텔이 각각 강세를 띠었다.
면적별로는 중대형(0.96%), 대형(0.83%), 중형(0.20%), 소형(0.04%), 초소형(-0.45%) 순으로 올랐다.
중대형과 대형, 중형 면적의 상승 폭은 전 분기 대비 좁혀졌다. 초소형 면적은 낙폭이 확대됐다.
[출처: KB부동산]
인천(-0.41%)과 경기도(-0.13%)는 약세를 띠었다.
이에 수도권은 2분기(0.07%)까지 상승세를 유지하다, 3분기 들어 보합으로 전환했다.
5개 광역시에서는 0.18% 하락했고,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는 0.02% 떨어졌다.
9월 기준 오피스텔 매매평균가격의 경우 서울은 3억1천106만 원으로 집계됐다.
도심권(4억1천948만 원), 서남권(3억2천841만 원), 동남권(3억2천800만 원), 서북권(2억5천329만 원), 동북권(2억1천660만 원) 순으로 매매가격이 높았다.
면적별로는 대형 13억9천312만 원, 중대형 6억9천867만 원, 중형 4억4천206만 원, 소형 2억4천740만 원, 초소형 1억8천760만 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인천의 오피스텔 매매평균가는 1억6천346만 원, 경기도는 2억6천722만 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로 집계됐다.
동북권(5.51%), 서북권(5.42%), 서남권(5.02%), 동남권(4.78%), 도심권(4.19%) 순으로 임대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면적별로는 초소형(5.64%), 소형(4.70%), 중형(3.98%), 중대형(3.39%), 대형(2.78%) 순으로 집계됐다.
인천과 경기도의 임대수익률은 각각 6.56%, 5.59%로 서울보다 소폭 높았다.
수도권 임대수익률은 5.4%, 광역시는 6.63%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5.58%였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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