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참석…재외동포·국내 귀환동포 1천200여명 한자리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를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핵심 네트워크로 규정하고, 동포사회와 함께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을 전한다.
이 대통령은 28일 인천에서 열리는 제2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과 세계를 이어온 재외동포들의 헌신과 기여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날 700만 동포는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700만 개의 현지 접점이라는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는 세계 각지에 자리 잡은 재외동포의 인적·경제적 네트워크를 대한민국의 외교와 경제 영토를 확장하는 자산으로 활용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더불어 이 대통령은 5천200만 국민과 700만 재외동포가 힘을 합쳐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세계 각지의 한인회와 동포 경제인을 비롯해 차세대와 입양동포, 교육·문화·과학·의료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가 참석한다.
대한고려인협회와 사할린귀국동포연합회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국내 귀환 동포까지 총 1천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다. 재외동포청장과 인천시장, 여야 국회의원들도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매년 10월 5일 돌아오는 세계 한인의 날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의 공헌을 기리고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시간) 멕시코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화동과 인사하고 있다. 2026.9.25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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