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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주가, '소프트웨어 결함' 보도에 6%대 급락…장중 10개월來 최저

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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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항공기업체 보잉(NYS:BA) 주가가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6% 넘게 급락하고 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구성 항목 중 가장 부진한 양상이다.

연합인포맥스의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번)에 따르면 이날 뉴욕 오후 2시 49분께 보잉 주가는 전장 대비 6.14% 내린 185.900달러에 거래됐다. 주가는 한때 184달러 중반대까지 하락, 작년 11월 이후 10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전해진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가 주가 급락을 촉발했다. WSJ은 회사 문서와 업계 관계자 등을 인용해 보잉의 737 맥스(MAX) 기종에서 착륙 과정의 자동항법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돼 미 연방항공청(FAA)이 관련 사안을 조사하고 전했다.

이 결함은 737 맥스의 조종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비롯된 것으로, 특정 착륙 상황에서 일부 자동조종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잉 주가는 지난 1월 250달러 중반대까지 올라 올해 고점을 기록한 뒤로 대체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왔다.

보잉 주가 일간 차트.

출처: 연합인포맥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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