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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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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9일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양방향 재료 속에 1,360원대를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불확실성으로 미 국채금리와 글로벌 달러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의 국내주식 매도세가 이어진다면 달러-원도 상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봤다.

다만 월말·분기말이 맞물린 만큼, 딜러들은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장중 출회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전날 미무라 아쓰시 일본 재무성 재무관의 엔화 약세 관련 발언 등으로 달러-엔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점 역시 상단을 제한할 주요 변수로 관측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58.8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0원)를 고려하면 전날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65.10원) 대비 5.9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52.00~1,37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분기말 네고와 일본 당국의 엔화 개입 경계감 등이 원화 강세를 지지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중동 불확실성과 위험회피 심리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지속될 경우 커스터디 달러 매수세는 하단 지지 요인으로 작용하겠다.

예상 레인지: 1,354.00~1,367.00원.

◇ B은행 딜러

미국 국채금리와 유가 상승으로 인해 약세 압력이 심화한 것으로 평가한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른 수급 부담은 환율을 1,370원 부근까지 높일 수 있겠다. 다만, 월말·분기말 네고 물량의 장중 출회 여부를 살펴야 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355.00~1,370.00원.

◇ C은행 딜러

미국과 이란의 대치가 이어지면서 미 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달러-원은 양방향 재료로 인해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아 보인다. 1,360원대에서 수급을 중심으로 움직이겠다.

예상 레인지: 1,352.00~1,364.00원.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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