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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소폭 강세 출발…전일 급약세 되돌림

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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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29일 소폭 강세 출발했다.

간밤 미국 국채 금리와 국제유가가 추가로 상승했지만, 전일 국내의 약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으로 되돌림 움직임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아장에서 호주 국채 금리 등 대외금리도 소폭의 강세를 띠고 있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4틱 오른 102.07을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1틱 오른 103.36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2천199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을 81계약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과 이란의 협상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와 미 국채 금리가 추가로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나는 그들(이란)에게 아무것도 제안하지 않았다"면서 악시오스의 보도를 부인했다.

앞서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구체적인 조치를 내놓으면 제재 완화나 동결 자금 해제에 나설 의향이 있다고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같은 분위기에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7.7bp 오른 4.9330%, 10년물 금리는 7.4bp 오른 5.2380%를 나타냈다.

간밤 국제유가도 소폭 반등했으며, 아시아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3달러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다만 국내는 간밤 미 국채 흐름을 고스란히 추종하기보다는 장 초반에는 소폭의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전일 3년물 및 10년물 금리가 10bp 넘게 급등하고, 3년 국채선물은 40틱, 10년 국채선물은 150틱 수준으로 급락한 데에 대한 되돌림 움직임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도 장 초반 3년 국채선물은 2천계약 넘게 순매수하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장에서 호주 국채 금리도 강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어제 약세가 너무 과했던 탓에 되돌림이 장 초반 소폭의 되돌림이 나오는 것 같다"며 "아시아장에서 호주 국채 금리도 언더에서 등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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