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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고가 붕괴 사조위 조사 기간 2개월 연장

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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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현장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서소문 고가 차도 붕괴 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의 조사 기간이 2개월 연장된다.

국토교통부는 고가 도로 붕괴 원인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사조위 조사 기간이 2개월 연장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조위는 지난 5월 말 이후로 약 4개월간 현장 조사에 나섰다. 전체 회의를 비롯해 관계자 청문, 시료 채취, 설계 및 시공도서 검토 등을 진행했다.

사조위는 교량거더의 붕괴 과정과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추가 구조해석을 수행하기 위해 조사 기간 연장을 의결했다.

연장 기간에 콘크리트 상태 등을 확인하고, 철거과정을 반영한 3차원 해석 모델링 등을 실시하겠다고 사조위는 설명했다.

박철우 사조위 위원장은 "구조·시공·안전·품질 분야별 각계 민간 전문가들이 체계적이고 면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그간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조사를 엄정하게 진행하여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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