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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인공지능(AI) 모델 기업인 오픈AI의 연간 반복 매출(ARR)이 700억달러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RR은 주로 구독형 사업에서 현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매출을 1년 기준으로 환산한 수치다. 매달 반복적으로 들어오는 구독 매출이 50억달러였다면 ARR은 약 600억달러가 되는 구조다.
오픈AI의 경우 현재 확보된 구독·계약 등 반복 매출 수준이 유지된다고 봤을 때 연간으로 약 700억달러 규모라는 의미다.
악시오스는 "오픈AI의 ARR은 3분기 초 이후 70% 이상 증가해 거의 700억달러에 달했다"면서 "같은 기간 기업 간 거래(B2B) 매출은 100%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소비자 부문의 경우 오픈AI가 3분기에 추가한 매출이 작년 한 해 동안 추가한 매출보다 많았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악시오스는 "경쟁사 앤트로픽은 기업들의 AI 도입 시장을 장악했지만, 오픈 AI가 이를 따라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앤트로픽의 연환산 매출은 650억달러 수준이다. 두 기업의 매출 환산 방법은 다소 달라 직접 비교는 어렵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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