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글로벌 기업용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기업 오라클(NYS:ORCL)이 고도화된 인공지능(AI) 추론과 기업용 연산 기능을 결합한 AI 에이전트 실행 런타임 '오라클 퓨전 클로'를 정식 출시했다.
오라클은 29일(현지 시각) 성명을 통해 복잡한 기업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는 '퓨전 클로' 기반의 신규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 25종을 함께 선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오라클의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는 기존 75종에서 총 100종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공개된 애플리케이션들은 조사와 계산, 시뮬레이션, 모델링 및 지속적인 계획 수정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오라클에 따르면 '퓨전 클로'는 제미나이(Gemini), 오픈AI(OpenAI) 등 최첨단 프론티어 AI 모델을 활용해 추론 및 기획을 담당하게 하고 실제 업무 실행 시에는 정확성이 담보되는 결정론적 연산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라클 주가는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 기대감이 반영되며 전일 대비 0.90 달러(3.91%) 상승한 137.79 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도 정규장 대비 0.65% 오른 138.69 달러에 거래되며 추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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