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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정인호 대표, IR 직접 나서…'안전 최우선' 약속

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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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삼립 IR에 직접 나선 정인호 각자대표

[출처: 삼립]

(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정인호 삼립[005610] 각자 대표이사가 투자자 앞에 직접 서서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내걸었다.

삼립은 지난 29일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중장기 비전과 체질 개선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지난 4월 취임한 정 대표가 직접 나와 경영 목표와 실행 계획을 설명했다.

회사는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 고위험 설비 선제 개선, 현장 표준 작업 정착, 경영진 및 독립적 검증 강화 등 4대 영역 10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연내 과제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립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누적 재해율은 0.48%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 기준 지난해 식품업계 평균 재해율 0.99%보다 낮다.

성장 청사진도 내놨다. 오는 2030년 별도 기준 매출 2조1천107억원, 영업이익 1천700억원, 영업이익률 8% 달성을 제시했다.

현재 750억원 수준인 글로벌 매출은 2030년 5천억원으로 키운다.

미국 코스트코 관련 매출은 2026년 300억원에서 2030년 1천500억원으로 5배 늘리고, 입점 점포도 300개에서 글로벌 전역 90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

중장기 배당 성향은 30%로 잡았다. 핵심성과지표(KPI)와 재무성과는 분기별로 공개한다.

정 대표는 "앞으로 18개월은 삼립이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과 성장 기반 구축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사업 확대와 사업 구조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msbyun@yna.co.kr

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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